지방하천 표지판도 2013년까지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설치되어 있는 하천 표지판은 오래되고 탈색되어 주변경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과거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어 2009년도 하천표지 규칙이 개정되면서 전면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연차별로 정비계획을 마련하여 올해까지 2억5천만 원을 투자하여 표지판 228개를 정비하고 2013년까지 248개소 지방하천 전체 표지판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천표지판에는 하천의 등급과 한글 및 영문 명칭, 하천관리청 명칭 등이 표기되며, 도내 지방하천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천과 주요간선도로 및 철도가 교차하는 지점 등에 집중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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