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지역에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은평구 불광4구역을 재개발한 '불광 롯데캐슬'은 지하 5~지상 18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5㎡ 58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4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25일 문을 열고 30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은평구에서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3.3㎡당 평균분양가는 1200만~1500만원대다. 59㎡의 경우 분양가는 3억원대 수준이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불광역을 도보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는 물론 지역 재래시장도 인접해 있다. 최근 개발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를 적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양재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98-0588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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