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정금리형 모기지론 출시

지역내일 2011-04-04
'지금 이(利)대로~' … DTI 15% 확대 적용

신한은행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지금 이(利)대로~신한 금리안전모기지론'을 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대출만기까지 또는 일정기간 고정금리를 적용할 수 있으며, 기본형과 혼합형 등 2종류로 판매된다.

기본형은 3년에서 15년까지 만기를 정할 수 있고, 만기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만기에 따라 연 5.0~5.8%의 대출금리가 적용되며 고객이 설정비를 부담하는 경우 금리가 연 0.1%p 감면돼 최저 연 4.9%를 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분할상환을 할 경우에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이 15% 확대 적용된다.

혼합형은 5년에서 30년까지 만기설정이 가능하며 3년(최저 4.9%) 또는 5년(최저 5.0%)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나머지 기간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변동금리는 1년 변동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에 연 0.8~1.0%p가 가산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금리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이 변동금리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은행권 고정금리대출은 금리가 높아 고객들이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을 안고도 변동금리형 대출을 선택했지만, 저렴한 고정금리형 대출인 이 상품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