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본사 운동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임직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지역 특산품, 사회적기업 물품 등을 직접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장터에서 판매되지 않은 물품과 폐휴대폰 등은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에 전달해 취약계층 자활에 쓰도록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을 몸으로 섬기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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