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을 수놓을 학생 창작 모형항공기 대회가 열린다. 14일(목) 오후 두 시부터 분당구청 운동장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는 불곡 고등학교와 서당 초등학교가 공동주최하며 한국항공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제 1회로 첫 테이프를 끊게 될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종목은 학생이 창작한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부분이다. 우수한 성적의 입상자에게는 시장상을 비롯한 대회상이 주어진다.
행사 담당자인 불곡 고등학교 교사 김영관 씨는 첫 대회라 홍보가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예상외로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 접수가 마감된 지금까지도 문의 전화가 온다고 말한다. 초등학교를 제외한 중. 고등학교 접수자만 44개 학교의 134명. 서울, 경기도 뿐 아니라 충남과 경남 지역의 참여도 활발하여 전국 규모임을 실감하게 한다.
이 같은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모형항공기의 매력에 푹 빠진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 덕이다. 주최인 불곡 고등학교는 신설된 지 몇 해되지 않았지만, 모형항공기 반이 활성화되어있다. 지난 제 4회 항공대 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에서 금상, 은상, 입상 외에도 최우수단체상으로 지도교사상을 받았을 정도.
이에 모형항공기반 지도교사 김영관 씨는 모형항공기에 대한 열기와 관심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 규모의 정기적인 대회를 계획하게 된 것. 앞으로 매년 이어지게 될 행사인 만큼, 은빛날개배 운영위원회를 조직할 예정이란다.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열린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같은 행사가 계획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도 교실에서 벗어나 푸른 창공으로 꿈을 날릴 학생들의 터로 자리잡아갈 것이다.
항공기를 직접 조립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무념무상에 젖는 것이 모형항공기의 매력이라면 매력. 이번 대회에서 이러한 매력의 진풍경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하늘을 향해 시선집중할 학생들의 푸른 열기는 덤이다.
/고은주 리포터 milkipower@hanmail.net
제 1회로 첫 테이프를 끊게 될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종목은 학생이 창작한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부분이다. 우수한 성적의 입상자에게는 시장상을 비롯한 대회상이 주어진다.
행사 담당자인 불곡 고등학교 교사 김영관 씨는 첫 대회라 홍보가 부족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예상외로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 접수가 마감된 지금까지도 문의 전화가 온다고 말한다. 초등학교를 제외한 중. 고등학교 접수자만 44개 학교의 134명. 서울, 경기도 뿐 아니라 충남과 경남 지역의 참여도 활발하여 전국 규모임을 실감하게 한다.
이 같은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은 모형항공기의 매력에 푹 빠진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 덕이다. 주최인 불곡 고등학교는 신설된 지 몇 해되지 않았지만, 모형항공기 반이 활성화되어있다. 지난 제 4회 항공대 총장배 모형항공기 대회에서 금상, 은상, 입상 외에도 최우수단체상으로 지도교사상을 받았을 정도.
이에 모형항공기반 지도교사 김영관 씨는 모형항공기에 대한 열기와 관심을 좀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 규모의 정기적인 대회를 계획하게 된 것. 앞으로 매년 이어지게 될 행사인 만큼, 은빛날개배 운영위원회를 조직할 예정이란다.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열린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같은 행사가 계획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도 교실에서 벗어나 푸른 창공으로 꿈을 날릴 학생들의 터로 자리잡아갈 것이다.
항공기를 직접 조립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무념무상에 젖는 것이 모형항공기의 매력이라면 매력. 이번 대회에서 이러한 매력의 진풍경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하늘을 향해 시선집중할 학생들의 푸른 열기는 덤이다.
/고은주 리포터 milkipow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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