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도시를 선언한 성남분당에 중앙대 디자인경영센터(센터장 홍성수) 교육원이 문을 열게 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 개원하는 분당교육원 책임자인 홍성수 센터장은 “분당교육원의 개원으로 성남분당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지역의 디자인 지식기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일반인들이 디자인과 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센터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고부가산업인 디자인 인프라구축에 동참하고, 이를 기초로 중소기업의 낙후된 디자인 관련된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분당교육원은 컴퓨터 디자인 과정 3개반과 산업공예 디자인전문가 과정 2개반으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컴퓨터디자인 과정은 기초 컴퓨터 활용법을 가르치는 ‘기초검퓨터디자인 강좌’와 홈페이지 제작법 다루는 ‘웹디자인 강좌’, 3D디자인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공예디자인 전문가 과정은 도예디자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터득하는 ‘도예디자인 과정’과 패턴디자인 및 염색디자인 등의 방법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섬유디자인 과정’으로 나눠있다.
홍 센터장은 “컴퓨터의 경우 학원과 달리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으며, 교육과정에 중앙대예술대학원의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들의 수준 높은 특강과 각 분야에서 4~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강사의 성실한 강의”를 분당교육원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기초로 “분당지역을 디자인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지로 및 활동분야에 대한 심층 상담을 통해 취업도 알선할 계획이다.
분당디자인교육원이 주부나 일반인 누구나 쉽게 참가하고, 우리주변에서 찾고 접목할 수 있는 생활디자인 교육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 생활을 더욱 편하고 윤택하게 디자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길 기대해 본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오는 15일 개원하는 분당교육원 책임자인 홍성수 센터장은 “분당교육원의 개원으로 성남분당지역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지역의 디자인 지식기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일반인들이 디자인과 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센터장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고부가산업인 디자인 인프라구축에 동참하고, 이를 기초로 중소기업의 낙후된 디자인 관련된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분당교육원은 컴퓨터 디자인 과정 3개반과 산업공예 디자인전문가 과정 2개반으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컴퓨터디자인 과정은 기초 컴퓨터 활용법을 가르치는 ‘기초검퓨터디자인 강좌’와 홈페이지 제작법 다루는 ‘웹디자인 강좌’, 3D디자인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공예디자인 전문가 과정은 도예디자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터득하는 ‘도예디자인 과정’과 패턴디자인 및 염색디자인 등의 방법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섬유디자인 과정’으로 나눠있다.
홍 센터장은 “컴퓨터의 경우 학원과 달리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으며, 교육과정에 중앙대예술대학원의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들의 수준 높은 특강과 각 분야에서 4~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강사의 성실한 강의”를 분당교육원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기초로 “분당지역을 디자인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지로 및 활동분야에 대한 심층 상담을 통해 취업도 알선할 계획이다.
분당디자인교육원이 주부나 일반인 누구나 쉽게 참가하고, 우리주변에서 찾고 접목할 수 있는 생활디자인 교육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 생활을 더욱 편하고 윤택하게 디자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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