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대·자연과학대·간호대·융합문화예술대 입주
성신여대가 12일 강북구 미아동에 신축한 제2캠퍼스 '운정그린캠퍼스'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알바로 로모 세계대학총장협회 사무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는 지난 2008년에 착공, 2년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2011학년도 3월에 개교했다.
운정그린캠퍼스의 완공으로 성신여대는 서울 시내에 2개의 캠퍼스를 보유하여 학생 1인당 가용면적을 가장 넓게 쓰는 대학이 됐다.
미아동 5만44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 이 캠퍼스에는 생활과학대, 자연과학대, 간호대, 융합문화예술대가 입주했다.
자연친화적 에코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는 녹지공간만 전체 면적의 40%에 이른다. 건물 등을 최대한 집적해 녹지공간을 늘렸으며 건물의 냉난방은 지열시스템을 활용한다. 건물 자재도 모두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심화진 총장은 "서울 소재 대학으로서 서울 시내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는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난관의 연속이었다"며 "신세대 학생들이 꿈을 일구고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창의적 에너지와 학문적 직관이 샘솟는 터전으로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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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가 12일 강북구 미아동에 신축한 제2캠퍼스 '운정그린캠퍼스'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알바로 로모 세계대학총장협회 사무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는 지난 2008년에 착공, 2년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 2011학년도 3월에 개교했다.
운정그린캠퍼스의 완공으로 성신여대는 서울 시내에 2개의 캠퍼스를 보유하여 학생 1인당 가용면적을 가장 넓게 쓰는 대학이 됐다.
미아동 5만44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 이 캠퍼스에는 생활과학대, 자연과학대, 간호대, 융합문화예술대가 입주했다.
자연친화적 에코캠퍼스인 운정그린캠퍼스는 녹지공간만 전체 면적의 40%에 이른다. 건물 등을 최대한 집적해 녹지공간을 늘렸으며 건물의 냉난방은 지열시스템을 활용한다. 건물 자재도 모두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심화진 총장은 "서울 소재 대학으로서 서울 시내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는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난관의 연속이었다"며 "신세대 학생들이 꿈을 일구고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창의적 에너지와 학문적 직관이 샘솟는 터전으로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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