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학생들의 개인적 학습 필요에 따라 일대일 맞춤학습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재 다니는 학교와 협의하여 수업과목, 수업시간, 수업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총 40시간의 특화된 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력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끼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한국어 학습, 이중 언어 교육 등이 이뤄지며 학생들은 학교가 선임하는 강사에게 일대일로 개별 수업을 받게 된다.
강북교육청은 운영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프로그램 추가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형태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개인적 학습 필요에 맞추어 개인별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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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은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학생들의 개인적 학습 필요에 따라 일대일 맞춤학습 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재 다니는 학교와 협의하여 수업과목, 수업시간, 수업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총 40시간의 특화된 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력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끼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 뿐만 아니라 한국어 학습, 이중 언어 교육 등이 이뤄지며 학생들은 학교가 선임하는 강사에게 일대일로 개별 수업을 받게 된다.
강북교육청은 운영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프로그램 추가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오형태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개인적 학습 필요에 맞추어 개인별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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