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채소 음료인 '하루야채'가 농림수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100% 유기야채 하루야채 A350·B35O·C350'과 '100% 유기야채 하루야채 키즈' 등 네 가지다. 이에 따라 한국야쿠르트는 5월 생산분부터 인증마크를 표기해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 쓴 유기농 채소로만 만들어 까다로운 인증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며 "식품의 안전성을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고소비자가 마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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