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기름과 중국산 참깨로 짠 참기름을 고등학교 급식소와 대중음식점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부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천시 오정구에 K식품을 차리고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사업주 김모(53, 여)씨와 참깨를 밀수입하고 제조해온 박모(51, 중국교포)씨를 보건범죄의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짜 참기름을 제조해 부천시내 5개 학교의 급식소와 부천·김포 등 40여개 대중음식점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참기름과 옥수수기름의 비율에 따라 1.8리터 짜리를 5000원에서 25000원을 받고 월 평균 1500만원 상당의 매출 실적으로 올려 소매가격으로 수억원 상당의 가짜 참기름을 시중에 유통시켰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15일 부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천시 오정구에 K식품을 차리고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사업주 김모(53, 여)씨와 참깨를 밀수입하고 제조해온 박모(51, 중국교포)씨를 보건범죄의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짜 참기름을 제조해 부천시내 5개 학교의 급식소와 부천·김포 등 40여개 대중음식점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참기름과 옥수수기름의 비율에 따라 1.8리터 짜리를 5000원에서 25000원을 받고 월 평균 1500만원 상당의 매출 실적으로 올려 소매가격으로 수억원 상당의 가짜 참기름을 시중에 유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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