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가구 몰려 … 최고상금 가구당 500만원
1만 에너지 절약 우수가구를 뽑아 포상하는 정부 주관 경쟁 이벤트에 무려 130만가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현재 129만3716가구가 이번 경쟁에 참여 신청을 했다. 지경부는 지난달 28일 중간집계를 발표하면서 신청 마감시한인 이달말까지 모두 50만가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처럼 이달들어 신청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에관공이 전국 아파트의 90%를 차지하는 1만4600개 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했기 때문이다.
지경부는 이번 이벤트에서 전력·가스·난방에너지 연간 사용량을 따져 개별(개인) 4000명, 저소득층(개인) 1000명, 공동주택(단지) 5000가구를 선발, 가구당 30만∼500만원·단지당 500만∼1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사용량을, 직전 1년 간 사용량에 견줘 얼마나 많이 줄였는지는 판별하는 방식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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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에너지 절약 우수가구를 뽑아 포상하는 정부 주관 경쟁 이벤트에 무려 130만가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날 현재 129만3716가구가 이번 경쟁에 참여 신청을 했다. 지경부는 지난달 28일 중간집계를 발표하면서 신청 마감시한인 이달말까지 모두 50만가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처럼 이달들어 신청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에관공이 전국 아파트의 90%를 차지하는 1만4600개 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했기 때문이다.
지경부는 이번 이벤트에서 전력·가스·난방에너지 연간 사용량을 따져 개별(개인) 4000명, 저소득층(개인) 1000명, 공동주택(단지) 5000가구를 선발, 가구당 30만∼500만원·단지당 500만∼1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사용량을, 직전 1년 간 사용량에 견줘 얼마나 많이 줄였는지는 판별하는 방식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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