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분양 물꼬 텄다
5월 마지막주 신규 분양시장은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대형건설사가 일제히 공급에 나서는 것이 이채롭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31일 대구 동구 봉무동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의 청약를 실시한다. 지하1층~지상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6㎡ 750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자속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라는 점이 크게 부각돼 있다.
1일부터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의 분양 경쟁이 볼만 하다. 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강서한강자이'를, 현대건설은 강서구 화곡동에서 '강서 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강서한강자이는 59~154㎡ 790를 분영한다. 인근에 대형 할인점과 각종 학교들이 있다. '강서할스테이트'는 59~152㎡ 2603가구 중 8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5호선 우장산역과 가깝다. 인접 지역에서의 대형건설사 경쟁에 업계 이목이 쏠려 있다.
3일에는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시 영덕동에 '영덕역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2~지상20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01㎡ 233가구로 구성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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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주 신규 분양시장은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대형건설사가 일제히 공급에 나서는 것이 이채롭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31일 대구 동구 봉무동에서 '이시아폴리스 더샵 2차'의 청약를 실시한다. 지하1층~지상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6㎡ 750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자속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라는 점이 크게 부각돼 있다.
1일부터는 GS건설과 현대건설의 분양 경쟁이 볼만 하다. 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강서한강자이'를, 현대건설은 강서구 화곡동에서 '강서 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강서한강자이는 59~154㎡ 790를 분영한다. 인근에 대형 할인점과 각종 학교들이 있다. '강서할스테이트'는 59~152㎡ 2603가구 중 8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5호선 우장산역과 가깝다. 인접 지역에서의 대형건설사 경쟁에 업계 이목이 쏠려 있다.
3일에는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시 영덕동에 '영덕역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2~지상20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01㎡ 233가구로 구성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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