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조수미·김덕수 등 문화예술인 후원자로 나서
이달부터 초·중고교에서 출범하는 학생오케스트라에 지휘자 곽 승,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성악가 조수미,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씨 등이 후원자로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오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오케스트라'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능력 향상과 인성교육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3월 전국 65개 학교(초 36, 중 22, 고 7개교)를 선정해 총 5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연습실 정비, 악기 구입, 강사 채용 등 운영 준비와 단원 선정(저소득층 학생 30% 이상 구성)을 마쳤다.
특히 교과부는 음악인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학생오케스트라를 위한 악기지도, 지휘, 컨설팅 등 재능 기부와 악기 기부, 공연장 제공 등 후원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65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이화여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단 등이 참석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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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초·중고교에서 출범하는 학생오케스트라에 지휘자 곽 승,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성악가 조수미,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씨 등이 후원자로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오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오케스트라'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능력 향상과 인성교육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3월 전국 65개 학교(초 36, 중 22, 고 7개교)를 선정해 총 5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연습실 정비, 악기 구입, 강사 채용 등 운영 준비와 단원 선정(저소득층 학생 30% 이상 구성)을 마쳤다.
특히 교과부는 음악인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학생오케스트라를 위한 악기지도, 지휘, 컨설팅 등 재능 기부와 악기 기부, 공연장 제공 등 후원의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65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이화여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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