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개월 연속 2위에 올랐다.
4일 OECD의 3월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4.7% 급등해 34개 회원국 가운데 에스토니아(5.2%)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3월 식품물가도 지난해 같은달보다 10.9% 급등해 에스토니아(11.6%) 다음으로 높았다.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2월에도 2위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의 평균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로 2월의 2.4%보다 높아졌다. 이는 에너지물가가 12.4% 급등하고 식품물가도 3.2% 올랐기 때문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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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식품물가도 지난해 같은달보다 10.9% 급등해 에스토니아(11.6%) 다음으로 높았다.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2월에도 2위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의 평균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로 2월의 2.4%보다 높아졌다. 이는 에너지물가가 12.4% 급등하고 식품물가도 3.2% 올랐기 때문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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