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지도 상승추세 … 문재인 의미있는 야후보로 등장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대세론이 4·27재보선 패배와 당 쇄신여파속에서 더욱 강고해지는 추세다. 경쟁력있는 한나라당 대선후보군에서도 60.2%로 지난 5월조사보다 2.4%p 상승했고,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5.9%p 오른 37.3%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한편 야권에서도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경쟁력있는 범야권 대선후보군에서 44.7%를 기록하며 견고한 지지세를 입증했다.
야권의 새로운 변화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등장이다. 문이사장은 야권 대선후보 경쟁력에서 6.6%를 보였고,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야권후보군중 손학규(12.1) 유시민(6.3) 국민참여당 대표에 이어 4.9%p를 보이며 의미있는 주자로 등장했다. 문이사장의 정치적 선택에 따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친노세력의 미래와 부산경남지역의 지형이 요동치는 변화를 보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것은 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 안부근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6월 정례조사 결과이다.
여전히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압도적 우위에 김문수, 오세훈, 정몽준 등 타 후보군이 압도당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한나라당 후보군은 박 전 대표(37.3)를 뒤이어 오세훈 6.7% 김문수 4.2% 정몽준 2.4%순으로 저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대세론이 4·27재보선 패배와 당 쇄신여파속에서 더욱 강고해지는 추세다. 경쟁력있는 한나라당 대선후보군에서도 60.2%로 지난 5월조사보다 2.4%p 상승했고,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5.9%p 오른 37.3%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한편 야권에서도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경쟁력있는 범야권 대선후보군에서 44.7%를 기록하며 견고한 지지세를 입증했다.
야권의 새로운 변화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등장이다. 문이사장은 야권 대선후보 경쟁력에서 6.6%를 보였고,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야권후보군중 손학규(12.1) 유시민(6.3) 국민참여당 대표에 이어 4.9%p를 보이며 의미있는 주자로 등장했다. 문이사장의 정치적 선택에 따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친노세력의 미래와 부산경남지역의 지형이 요동치는 변화를 보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것은 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 안부근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6월 정례조사 결과이다.
여전히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압도적 우위에 김문수, 오세훈, 정몽준 등 타 후보군이 압도당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한나라당 후보군은 박 전 대표(37.3)를 뒤이어 오세훈 6.7% 김문수 4.2% 정몽준 2.4%순으로 저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