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박:손’ 양강구도 유지

지역내일 2011-06-01
박 지지도 상승추세 … 문재인 의미있는 야후보로 등장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대세론이 4·27재보선 패배와 당 쇄신여파속에서 더욱 강고해지는 추세다. 경쟁력있는 한나라당 대선후보군에서도 60.2%로 지난 5월조사보다 2.4%p 상승했고,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5.9%p 오른 37.3%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한편 야권에서도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경쟁력있는 범야권 대선후보군에서 44.7%를 기록하며 견고한 지지세를 입증했다.

야권의 새로운 변화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등장이다. 문이사장은 야권 대선후보 경쟁력에서 6.6%를 보였고,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야권후보군중 손학규(12.1) 유시민(6.3) 국민참여당 대표에 이어 4.9%p를 보이며 의미있는 주자로 등장했다. 문이사장의 정치적 선택에 따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친노세력의 미래와 부산경남지역의 지형이 요동치는 변화를 보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것은 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 안부근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6월 정례조사 결과이다.

여전히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의 압도적 우위에 김문수, 오세훈, 정몽준 등 타 후보군이 압도당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한나라당 후보군은 박 전 대표(37.3)를 뒤이어 오세훈 6.7% 김문수 4.2% 정몽준 2.4%순으로 저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