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들

지역내일 2001-11-18
k일선고교 방문강의 눈길

서원대가 일선고교를 상대로 벌이는 방문 강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은 재학 중 마지막 시험인 기말시험만을 남긴 상태. 하지만 이것 역시 지난 11월 15일을 기해 대부분 마무리되는중이라 첫 정시 모집 기간인 12월 10일∼13일까지 전국 고등학교는 사실상 교육의 공백상태를 빚고 있다. 이는 학교와 학부모, 각급 교육청이 고심하고 있는 부분. 이때 서원대 교수들이 일선 고교를 방문하여 강의를 펼쳐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일선 고등학교 방문은 오전 교육을 대학교수가 담당해 특정 주제를 놓고 강의를 갖는 것. 대학측의 홍보 전략과 기말시험 이후 공백기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고등학교의 요구가 맞아 떨어져 이뤄지게 됐다.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박찬호의 공은 왜 치기 힘들까?’(정덕조 교수·스포츠건강과학과), ‘현대 실내악 공연’(이병욱 교수·음악학과)등은 남·여 고등학생들의 관심사에 맞춘 강의로 시험에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시행 예정인 ‘성의 혁명과 문화’(김성건 교수·사회교육과), ‘한국 무용의 설명 및 시연’(윤덕경 교수·무용학과), ‘청소년의 법률 문제와 효과적인 대처방법’(최병록 교수· 법학과)등의 강의에 대해 일선 고등학교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외협력과 이은정 홍보계장은 "우리 학교가 수능시험 이후 1개월의 공백기간에 대한 일선 고교의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다"면서 "여름방학 전후로 공고문을 보냈는데도 고등학교측의 문의가 이제서야 한꺼번에 몰리고 있어 안타깝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서원대측은 현재 전국에 약 20개의 강의를 개설했으며 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개설강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우수 학생리포터 sinus77@hanmail.net

숙명여대, 테이블 데코레이션 전시

숙명여대 디자인 대학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실험과 실용’이라는 주제로 LAVAZZA 클럽과 행남자기 강남점에서 테이블 데코레이션 전시회를 연다.
숙명여대 디자인 대학원 테이블 데코레이션 1급 과정 수료자 27명이 작품전시회를 여는 이번 행사는 조형적 측면과 실용적 측면에서 연구한 두 개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총 3단계로 이뤄진 테이블 데코레이션 과정은 3급과 2급은 6개월, 1급 과정은 1년으로 구성돼 있다.
심민정 기자 bluesky@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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