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처럼 예쁜 가구점 '디 원(THE ONE)'<357호/생활>

동남아 특유의 디자인을 우리 정서에 맞게

지역내일 2000-10-30
오래전부터 그 곳에 있었던 듯 주변의 한가한 풍경과 어우러져 친근하면서도 흔하지 않은,묘한 매력을 가진 집.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이 가구점 '디 원'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이 될 듯 싶다. 바깥에 놓인 카우치와 화초를 담은 토분들이 지나가던 발길을 사로잡는 카페같이 예쁜집 '디 원'은 대화동 2145-4번지 단독주택단지에 있다.
이 곳에는 다년간 홍콩 태국 미얀마 등지에서 해외근무 경험이 있는 한동현 사장의 감각이 꾸미지 않은 듯 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매장에 가득하다. 주로 미얀마티크가 주재인 티크원목가구로 장식장 안락의자 콘솔 장식장 등 동남아 지방 특유의 디자인이 우리 정서에도 거부감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멋을 듬뿍 풍긴다.
그 외에도 등나무소품(라탄)으로 대를 물려 쓸 정도로 단단하고 이국적인 과일바구니, 식탁매트, 다용도 바구니, 피크닉가방과 은제품, 대나무 칠기제품, 스탠드, 자연스레 생긴 기포가 더 예쁜 핸드메이드 유리제품, 타이실크가방과 쿠션까지-오리엔탈과 앤틱을 좋아하는 주부들에겐 한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감각이 새로워질 듯. 자연스럽고 친근한 가구를 닮은 여주인의 잔잔한 미소가 좋은 그림을 보는 것처럼 느낌이 좋은 집 '디 원'
이 곳의 가구들은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KOEX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에도 출품할 예정으로 매장에서 만나지 못한 더 많은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은 휴무. (031-921-2375)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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