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숭실대가 주관하는 '2012학년도 제1차 대입상담캠퍼스'가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상도동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외 48개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입상담캠퍼스에는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숭실대 등 서울·경인지역 48개 주요 대학이 참가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입시상담을 희망하는 3개 대학을 선택하면, 해당 대학의 입시전문가(입학사정관 포함)로부터 대학입학 전형(수시·정시·입학사정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진학지도지원단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과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인문·자연·전문계 및 특목고생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수시·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1:1 상담을 제공한다. 또 강병재 교사(보인고, 서울진학지도협의회 부회장)는 '2012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수시 특강을 진행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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