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여주는 공부는 바보로 만든다!

UP학습코칭연구소

자녀의 미래를 여는 자녀교육 학습코칭

지역내일 2011-06-17
UP학습코칭연구소 소장 임영숙 자녀의 미래를 여는 자녀교육 학습코칭 떠먹여주는 공부는 바보로 만든다! 광주동부교육청 프로젝트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학교별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10여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즐겁게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학습코칭’주제로 각 학교별로 12차시씩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많은 학부모들은 잘 가르치는 데에 심혈을 쏟아왔다. 유명한 학원, 과외, 과외선생님, 좋은 프로그램을 찾아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지만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 고충을 토로하셨다. 매 차시 워크샵을 통해 결국 자기주도학습 능력기르기가 관건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셨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줄 것인가? 사방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고 외치지만 들여다보면 이론적인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조합해 놓은 듯하다. 잘 가르치는 교수법보다 학습자가 잘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인가 살펴보아야 한다. 즉, 정보를 효과적으로 입수하고, 반드시 재배열한 후 표출할 수 있는 학습능력, 정보처리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상담할 때 몇 가지 질문을 한다. - 학교에서 6교시 수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학원에서 2~3시간 수업을 얼마만큼 이해하는가” - 스스로의 학습 태도, 집중도, 이해도를 점수매긴다면? ” 놀랍게도 스스로 매긴 점수와 시험평균점수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공부못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실제 학습시간의 몰입도는 50% 채 되지 않는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놀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공부한다고 했지만 실은 학습시간은 얼마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고비용 저효율식 싸이클에서 하루빨리 저비용 고효율식으로 방법을 전환해야한다. 누군가 떠 먹여 주는 공부에서 학습자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고, 구조화하는 공부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강의에 참석하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본인이 직접 훈련을 해보시더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렇게 공부했어야 하는데. 공부도 방법을 바꾸니까 참 재미있네요,”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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