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누구?

지역내일 2011-06-20
27일까지 개방형 공모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본부장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신청을 하루 앞둔 과천 관가에는 후보로 박철수 소비안전정책국장, 이상길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창범 축산정책국장(이상 농식품부), 이주호 전 수의과학검역원장, 최희종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박용호 서울대 교수 등이 자천 타천으로 거명되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15일 농식품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국립수의과학검역원·국립식물검역원을 통폐합한 신설 조직이다.

본부에 수산물·식물·축산물안전부 등 5개부와 29개과를 두고, 지역에는 6개 검역검사소와 30개 사무소를 둔다. 직원은 1335명이다.

본부장은 그동안 분리 운영돼 왔던 식물, 수산물, 축산물에 대한 검역·검사 기능을 통합 관리하는 기관장으로 고위공무원 '가'급 개방형 직위다. 1급 공무원에 준하는 자리다.

농식품부는 선발심의위원회의 적격심사와 신원조사, 인사검증절차 등을 거쳐 7월말 정도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지만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방역기능 강화를 위해 '위기대응센터'와 '구제역진단과' 및 서울·용인·천안·전주·대구 등 5개 지역에 '가축질병방역센터'를 신설했다.

국경검역 강화, 중앙 및 지자체간 방역기능 협조 등을 위해 인력도 46명 충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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