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233가구 규모의 '영덕역 센트레빌'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2~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1㎡로 구성된다. 용인 흥덕지구와 수원 영통지구 경계상에 위치하어 이들 지역의 생활기반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2012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영덕역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에 좋다.
50만㎡ 규모의 영흥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파트 내부 거실 전 층에 강화유리 난간을 적용하고 넓은 단위세대 거실공간을 계획했다.
단지 내 사각지역을 없앤 안전설계를 아파트에 적용하고, 아파트 단지 내 방범로봇 '센트리', 무인택배시스템, 전자태그(RFID) 방식의 차량출입통제 시스템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기흥구 영덕동 1053-4~5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1588-9551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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