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아프리카 이어 남미전 개최 … 2만5000명 전시회 찾아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코이카)의 지구촌 체험관이 오는 29일로 개관 1년을 맞는다. 지구촌체험관 측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한다.
지구촌체험관은 지난해 6월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와 국제사회 이슈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뒤 지금까지 몽골전, 아프리카전, 현재 진행 중인 남미전까지 총 3번의 전시를 진행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고, 200여건의 보도가 잇따라 인반인들에게 개발도상국과 원조사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종합토론회를 열었다. 또 국내 거주하고 있는 KOICA 중점 협력 대상국 다문화인 11명을 지구촌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각 커뮤니티의 다문화인들에게 한국 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원 이사장은 "개도국 전시를 통해 개발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개관 1주년 기념식이 개도국을 향한 국민의 인식 증진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국제협력단 박 이사장과 지구촌체험관 자문위원, 다문화 홍보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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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코이카)의 지구촌 체험관이 오는 29일로 개관 1년을 맞는다. 지구촌체험관 측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한다.
지구촌체험관은 지난해 6월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와 국제사회 이슈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뒤 지금까지 몽골전, 아프리카전, 현재 진행 중인 남미전까지 총 3번의 전시를 진행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약 2만5000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고, 200여건의 보도가 잇따라 인반인들에게 개발도상국과 원조사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종합토론회를 열었다. 또 국내 거주하고 있는 KOICA 중점 협력 대상국 다문화인 11명을 지구촌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각 커뮤니티의 다문화인들에게 한국 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대원 이사장은 "개도국 전시를 통해 개발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개관 1주년 기념식이 개도국을 향한 국민의 인식 증진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29일 오전 11시 한국국제협력단 박 이사장과 지구촌체험관 자문위원, 다문화 홍보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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