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립미슬관 후보지 선정 유력

도, 최종결정 남기고 시행방법 용역 검토

지역내일 2001-11-20
경기도립미술관(가칭) 후보지로 안산시 초지동 화랑유원지가 유력시되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민의 미적 욕구충족과 21세기 국내외 미술문화를 수용·견인하기 위한 경기도립미술관을 오는 2004년 말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도립미술관은 부지면적 1만평에 지하 1층 지상4층 연건축면적 4000평 규모로 총 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97년 경기도립미술관 건립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미 지난 98년 건립후보지 신청 접수를 마친 상태다.
이후 IMF로 인한 재정여건 악화로 잠시 유보됐으나 지난해 8월 사업재개를 위한 자료수집에 이어 올 2월 한국문화정책개발원에‘미술관건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또 지난 9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기도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구성과 함께 용역결과 보고회를 갖고 이달 2일 건립추진위원 건립후보지 현장설명회를 마쳤다.
건립추진위는 안산 부천 수원 등 8개시군 9개 후보지에 대한 현장설명회와 용역결과를 토대로 안산시 초지동 황랑유원지를 최종후보지로 추천했다.
도는 내년초 용역비 1억원을 들여 건축 전시 구성 컨텐츠 운영방법 등 실질적인 시행방법에 대한 연구용역을 한차례 더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3∼4월경 건립부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안산시가 도립미술관 후보지로 유력시되고 있다”고 밝히고“내실있는 사업진행과 건물과 주변환경의 조화를 통한 예술작품 구상에 필요한 별도의 조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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