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하라 사막에 ‘새우 양식’ 전파

지역내일 2011-07-01
알제리 어업장관 초청 … 양국 수산분야 협력논의

정부가 알제리에 새우양식기술을 전수하며 양국의 개발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초청을 받아 방한한 압델라 케나푸 알제리 어업수산자원부 장관은 1일 부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양식기술을 전수받는다. 알제리 어업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엔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수산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차관은 현재 진행 중인 알제리의 사하라사막 새우양식장 건설 사업(사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알제리 장관은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및 임진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본부장을 만나 양국간 개발협력 사업 및 수산 정책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현재 한국과 알제리간에는 '보리새우 양식장 건설 사업'과 '사하라사막 새우양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보리새우 양식장 건설에 이어 지난 6월초에는 보리새우 종묘생산도 성공해 알제리에서 새우 양식의 길이 처음으로 열렸다. 이에 따라 사하라 사막에서 진행될 제2차 사업에 대한 알제리측의 기대감도 매우 높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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