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도 국제·전문화 시대”

퍼스트어메리칸 최명석 대표 권원보험 유용성 강조

지역내일 2001-11-20 (수정 2001-11-22 오후 3:16:49)
보험상품 중에서 아직은 낯선 권원보험이라는 것이 있다. 이 상품은 부동산 거래에서 하자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를 국내에서 처음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퍼스트어메리칸 권원보험(주) 한국지점이다.
퍼스트어메리칸 권원보험 한국지점 최명석 대표는 미국 법무부와 LA검찰청 검사로 재직하고 95년부터 98년까지 M. Stephen Choe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지낸 인물이다.
최명석 대표는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에 진출하고자 할 때 권원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게 될 것”이며 “자사의 브랜드만 확인하면 충분히 믿고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스트어메리칸 권원보험은 1889년 미국의 L.A에서 시작돼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미국 내의 부동산 권원보험 시장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오로지 부동산 권원보험 만을 취급해 온 것이다. 캐나다에 국제지사본부를 두고 호주 아일랜드 영국 등 세계적으로 약 400개 지점이 연결돼 운영되고 있다.
최 대표는 “부동산 거래도 국제화, 전문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한국 실정에 맞는 부동산 권원보험의 프로세스를 구축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 대표는 사업 첫해에 권원보험의 유용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1년 동안 개발한 약관을 국내 손해보험사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보험시장에서 권원보험의 일관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퍼스트어메리칸 권원보험사는 지난 6월말 금융감독위원회의 본인가를 받아 10월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권원보험 영업을 시작했다.
11월초 1건이 성사돼 보험증권이 발행됐으며 이달말쯤 600억원에 달하는 보험계약 건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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