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시크릿)은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 중 ‘불후의 명곡’에서는 민혜경의 노래로 경합을 벌인 결과, 시스타 효린이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시크릿’에서는 브라이언, 가희, 박정아, 홍록기, 김숙 등이 출연해 각자 자신의 비밀을 고백했다.
''자유선언 토요일''은 ‘불후의 명곡2’ 코너의 아이돌가수들의 노래경합에도 지속적인 시청률 하락을 보여왔다. 지난주부터 새로 시작된 코너 ‘시크릿’ 역시 출연자들의 노골적인 고백에도 별다른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무한도전’은 18.5%로 토 예능 1위를 차지했다. ,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4%,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9.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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