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 인재개발원은 최근 부천남중학교'모험상담반'을 초청, 연수원 내 챌린지 어드벤처 코스에서 청소년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팀 훈련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고, 상호존중 속에서 신뢰와 책임감을 높여 스스로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도전정신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00년 5월 협회 연수원에 처음 도입된 '챌린지 어드벤처'는 행동하며 가슴으로 느끼는 국내 대표적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클라이밍, 자이언트 스윙 등 하이코스 20가지와 스파이더 웹, 신뢰쌓기 등 로우코스 10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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