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남편 때문에 억대 빚에 시달려..” 과거 심경 고백
지역내일
2011-07-05
배우 이아현이 과거 억대 빚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아현은 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혼 소송 중인 근황과 방송에서 밝히지 못했던 가슴 아팠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그는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100억 있다고 가정이 화목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나는 가정을 중시했지만 아기 아빠는 그렇지 않고, 개인의 삶을 우선시했다”고 밝혔다.
또 이아현은 결혼 생활 도중 사업을 하는 남편에게 인감 도장을 맡겼다가 금전적으로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아현은 억대 빚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아현은 “상상도 못할 액수인 억대의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