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오량 조영연 원장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성공을 열다

지역내일 2011-05-31



중국에서 엘리트 출신이었던 조영연 원장은
2002년 한국에 관광으로 왔다가 사업전망을 좋게 보고 한국에서 모피무역을 시작했다. 그러다 환율변동과 달러의 하락으로 사업을 접게 되었다. 결혼과 출산으로 한 동안 일을 하지 못했지만 조 원장은 재기를 하겠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화장품 관련 일도 하고 투자도 했지만 실패, 사우나에서 경락마사지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경락마사지만 했지만 화장품 분야에서 일을 해본 경험을 살려 경락과 미용을 접목한 자신만의 케어법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제법 실력을 인정받고 고객도 늘었다. 그러다 경락마사지를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효과를 체험한 고객과 이웃의 도움으로 피부미용 삽인 피아오량(’예쁘다란 뜻)을 오픈하게 되었다. 같은 동포지만 한국사회에 발을 들려놓은 후 문화적 차이에 대한 한계를 실감했고 편견과 선입견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말하는 조 원장은 신앙을 통해 편견과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이해하는 동안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돈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조영연 원장은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산다면 문화적 차이와 선입견 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을 가치 있게 하고 이것을 깨달아 가는 것이 인생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깨달음을 다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조영연 원장은 찾아주신 고객 한분, 한분께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분들이 좋아졌다고 칭찬해 줄 때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