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미꾸라지를 활용해 모기 애벌레 제거에 나선다. 은평구는 불광천 신사교와 신흥상가교 신응교 3개 지점에 미꾸라지 1만2000여마리를 방류했다고 31일 밝혔다.
42㎏에 달하는 미꾸라지는 모기 애벌레인 장구벌레를 잡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꾸라지는 모기나 깔따구 등 애벌레를 하루에 1000여 마리를 먹어치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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