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사회적기업 68개 추가 지정

지역내일 2011-06-03
713개 일자리 마련

서울시는 68개의 사회적기업을 새로 지정해 713개의 일자리를 유지·창출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형 사회적기업은 총 377개, 유지·창출된 일자리는 9031개로 늘었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지역주민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문화교육 분야가 26개로 가장 많다. 환경·주택 등이 20개, 사회복지가 15개, 보건보육 분야가 7개다.

장애인을 고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 우성복지재단, 출소자를 고용해 의류를 생산하는 이로인터내셔널과 연지어페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고용해 어린이 장난감을 만드는 오방놀이터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는 이들 기업에 최장 2년간 재정, 경영, 인력 등을 지원한다. 기업 당 평균 10명의 직원에게 1인당 98만원의 임금을 주고 시제품 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등에 2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회적기업을 위해 마련된 특별자금을 저리로 빌릴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박대우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고 홍보·마케팅을 집중 지원해 이들 기업을 1~2년 안에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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