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4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무역을 위한 원조' 아시아·태평양지역리뷰 회의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개발은행(ADB), 인도네시아 정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 하루히코 쿠로다 ADB 총재와 한국 일본 아세안 미국 호주 유럽연합 등 20여개국 대표단이 참석한다. 한국 대표단(단장 신송범 외교부 경제공동체 과장)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아·태지역 대상 개도국 무역역량 강화사업을 모범 사례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