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의 니트 다이어트법이 공개된 가운데 멤버 보람이 2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의 ‘스타시크릿’ 코너에서는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티아라는 “안 먹으면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 살이 찐다”며 “우리는 잘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트레이너 장유진 씨는 “티아라는 니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특별한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하지 않고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칼로리 소모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최근 체중 20kg를 감량한 보람은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줄넘기를 3000번 정도 했으며,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훌라후프도 2시간씩 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3000번씩이나”, “살이 빠질 수 밖에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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