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농소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기관인 농소초등학교(교장 공상국)는 지난 4일 오후 3시 교내 도서실에서 지역공동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앰버서더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김지순 교수가 ‘세상을 바꾸는 신소재’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의 기초가 되는 재료공학과 최신 기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신소재 기술 등을 소개하며 첨단소재에 대한 학생들이 궁금증을 풀어 주었다.
과학기술앰버서더 강연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청소년 및 일반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함양, 심리적 거리감 해소와 청소년 이공계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학교, 연구계, 산업계 등에 종사하거나 종사했던 전 현직 과학기술인 1천500여명을 과학기술앰배서더로 위촉하여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초청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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