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평창마케팅 ‘후끈’

지역내일 2011-07-08
할인행사에 다양한 경품 행사 개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자 유통업계가 발 빠른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7일 소공동 본점 정문 앞에서 봅슬레이 모형을 설치해 직접 시승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잠실점 지하 1층 트래비 분수 앞에서는 '2018만 국민의 힘 모으기 캠페인' 경품행사 당첨자도 발표했다.

'2018만 국민의 힘 모으기 캠페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응모객 한 사람당 10글자의 응원 메시지를 받았으며 2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8명을 추첨해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이탈리아(8박 10일), 캐나다(7박 9일), 일본(3박 4일) 여행권(2장)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8∼10일까지 3일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축하 기념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카드 20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1만원 상품권이나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가 담긴 패션비치백을 증정한다.

또 개최지인 강원도 내 유명 휴양시설인 '대명 오션월드' 할인이용권인 패밀리 패키지권을 천호점,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등 5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대형마트도 축하 마케팅에 돌입했다. 롯데마트 춘천점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칙 선정을 기념해 8~10일까지 한우 국거리, 수박 등의 제철 과일 등을 최대 30% 가량 할인하는 타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 춘천점은 이 기간동안 의류 브랜드 데이도 열어 여성, 남성, 유아동 브랜드 의류 대부분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11번가는 겨울 스포츠 이벤트인 '파이팅 Korea'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유명 겨울 브랜드 상품들을 특가에 내놓고, 보드, 스키 등 겨울 스포츠 상품은 10%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펠리체를 15% 할인한 15만3000원에, 오클리 스노 고글은 35% 할인한 7만56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스키, 보드 이월 상품들도 최대 70%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외식업계도 축하 마케팅에 나섰다. 불고기브라더스는 트위터를 통해 평창 유치 성공 축하글을 달아주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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