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새마을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새마을 회관이 각계 인사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자체기금 부지매입비 4억원과 지방교부세·시비를 지원 받아 총 21억5000여만원이 투입된 새마을회관은 분당구 야탑동 155번지 752m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농수산물 직거래 센터와 상설 알뜰매장이, 2·3층에는 사무실과 소회의실, 교육장 및 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김영봉 성남시 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개관된 새마을 회관이 한낮 상징적인 건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의 근본이 되고 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병량 성남시장은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적 지도자로서 시민의식개혁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날 성남 새마을회가 있었다”고 축하했다.
건립부지 매입비 4억원은 액젓과 미역 떡 판매금, 일일찻집 개최 수익금, 일일체험 봉사수고료 등으로 마련했다.
성남시 새마을회는 산하 조직으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황덕근)와 직장새마을성남시협의회(회장 우건식), 성남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회장 유재현), 새마을지도자교통봉사대(지대장 안호용) 등을 두고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자체기금 부지매입비 4억원과 지방교부세·시비를 지원 받아 총 21억5000여만원이 투입된 새마을회관은 분당구 야탑동 155번지 752m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농수산물 직거래 센터와 상설 알뜰매장이, 2·3층에는 사무실과 소회의실, 교육장 및 강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김영봉 성남시 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개관된 새마을 회관이 한낮 상징적인 건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의 근본이 되고 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의 전당으로 그 역할을 다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병량 성남시장은 “사회 각 분야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신적 지도자로서 시민의식개혁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늘날 성남 새마을회가 있었다”고 축하했다.
건립부지 매입비 4억원은 액젓과 미역 떡 판매금, 일일찻집 개최 수익금, 일일체험 봉사수고료 등으로 마련했다.
성남시 새마을회는 산하 조직으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회장 황덕근)와 직장새마을성남시협의회(회장 우건식), 성남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회장 유재현), 새마을지도자교통봉사대(지대장 안호용)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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