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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라이브 투데이 캡처. |
화요비는 12일 오후 방송된 MBN '라이브 투데이'에 출연해 화요비가 출연해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우울증에 걸렸을 때"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착성 성대로 인한 수술을 받은 후 우울증이 시작됐다"며 "맨 쌀밥을 잔뜩 퍼먹을 만큼 폭식증도 있었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하루는 그냥 슬프고, 다음 날엔 너무 슬프고, 그 다음 날엔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다행히 신앙의 힘으로 극복을 하게 됐다"고 밝힌 뒤, "다른 사람들의 경우 나처럼 신앙이 아니더라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게 주변에서 도움을 준다면 금방 극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처음으로 앨범 프로듀싱에 도전했으며 그동안과는 다르게 앨범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새 서른 살을 기념한 앨범 '리본(Reborn)'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성그룹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 지난해 결별한 화요비는"이별을 하면 아프지만 사랑할 때는 아름다운 것"이라며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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