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BMK(본명 김현정)가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미국인 매시 래리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BMK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박수홍이, 주례는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교회의 문호주 목사가 맡는다. 또 축가는 BMK가 후원중인 ‘푸른 초장 아이들’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줄 예정이다.
BMK는 지난 2008년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근무 중이던 매시 레리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랑 맥시 레리는 미군 블랙 호크 조종사로 복무하다 전역해 현재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위해 현재 주한미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이태원에서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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