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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자기야 캡처. |
배우 김승환이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어머니가 대학교 친구라고 털어놨다.
김승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이성친구가 많다"며 "대학교 때 알았던 친구 중 한 명이 카라 니콜 엄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니콜 엄마 원래 이름이 셜리"라며 "어렸을 때는 혜은이 씨를 젊은 시절 모습과 닮았다. 굉장히 당차고 스마트하고 카운슬링을 잘한다"고 니콜 엄마를 극찬했다.
김승환은 "니콜 엄마는 여전히 예쁘다. 와이프랑 만났는데 나보다도 니콜 엄마가 더 신경을 썼다"며 "오히려 니콜 어머니가 김승환과 자신의 사이를 부인이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니콜 엄마가 도리어 화난 것 같았다. '질투 안 나요?'라고 물어봤는데 와이프가 '질투 왜 나요?'라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세 아내와 결혼한 김승환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데일리뮤직 홍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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