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와 끼를 겨루는 ‘2001년 실업계고교 직업교육종합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과학교육연구원(부산 연제구 연산동)에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기능전’만 열렸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기능전 예능전 음악제까지 함께 열리고 있다.
기능전과 예능전에는 실업계 47개 고교에서 255작품을 출품했고, 음악제는 26개 작품이 겨루어 12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부산교육청 문정오 과학정보기술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발표함으로써 다방면의 능력를 발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실업교육에 대한 긍지도 북돋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욱 발전시켜 최고 최대의 실업계고등학교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기능전’만 열렸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기능전 예능전 음악제까지 함께 열리고 있다.
기능전과 예능전에는 실업계 47개 고교에서 255작품을 출품했고, 음악제는 26개 작품이 겨루어 12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부산교육청 문정오 과학정보기술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발표함으로써 다방면의 능력를 발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과 실업교육에 대한 긍지도 북돋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욱 발전시켜 최고 최대의 실업계고등학교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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