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학부모회, 교총의 정치권 로비 의혹 비난

지역내일 2001-11-25
인터넷 교육포털사이트 즐거운 뉴스(www.njoyschool.co.kr)의 ‘교원정년을 위한 교총의 조직적 정치권 로비’보도와 관련 참교육 학부모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문제를 정치권 로비를 통해 해결하려고 한 교총과 교총의 로비에 힘입어 교육문제를 당리당략적으로 이용한 한나라당을 규탄한다”며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의 무효화를 요구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국교총이 교원정년 연장을 위해 정치권에 대해 조직적 로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즐거운 뉴스에 따르면 교총은 ‘교원정년 문제에 대한 동향분석 및 본회 활동계획’을 마련하고 국회 교육위 의원 1인당 담당직원을 배치, 관리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교총은 활동 계획을 통해 △지역구 의원은 담당직원이 시군구 회장님을 조장으로 해 공청회, 표결처리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 △공청회·표결처리 시 맨투맨 식으로 활동 △회장단·시도 교련 회장 중 지역구 의원이 있는 경우는 해당의원을 대상으로 활용, 없는 경우는 전국구 의원을 대상으로 활동 △사무국 전 직원은 각 정당·국회 앞 시위 등에 대비해 부서별 1인을 제외하고 전원 활동 등의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교총 관계자는 “교육위원들을 만나서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것은 어느 단체나 하는 행위로 교총도 로비라기 보다는 정책 설명을 위해서 였다”라며“교원정년의 필요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합리적으로 설득시키기 위해 간부 직원들을 배치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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