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안된 군포1동과 오금동 일부지역에 대해 22, 23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소각장 안전운행을 위해 시 전체 공무원과 통·반장 등 주민들이 나서 각 동별 쓰레기 분리수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지역의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고 나와 이틀간 쓰레기 수거를 중단하기로 했다.
수거를 중단하는 지역은 군포역과 재래시장이 있는 군포1동 1, 2, 4, 6통 등 8개 통과 오금동 다산, 소월, 율곡, 퇴계 등 3개 아파트단지가 해당된다.
시는 이들 지역에 관계 공무원, 공공근로자 등을 동원해 쓰레기 분리수거를 적극 홍보한 뒤 오는 24일 쓰레기 배출상태를 확인해 수거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소각장을 가동하고 있어 불연성 쓰레기가 소각장에 반입되면 배출성분이 나빠져 결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게 된다”며 “철저한 분리수거로 오염물질이 소각되지 않도록 분리수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시는 최근 소각장 안전운행을 위해 시 전체 공무원과 통·반장 등 주민들이 나서 각 동별 쓰레기 분리수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지역의 쓰레기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고 나와 이틀간 쓰레기 수거를 중단하기로 했다.
수거를 중단하는 지역은 군포역과 재래시장이 있는 군포1동 1, 2, 4, 6통 등 8개 통과 오금동 다산, 소월, 율곡, 퇴계 등 3개 아파트단지가 해당된다.
시는 이들 지역에 관계 공무원, 공공근로자 등을 동원해 쓰레기 분리수거를 적극 홍보한 뒤 오는 24일 쓰레기 배출상태를 확인해 수거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소각장을 가동하고 있어 불연성 쓰레기가 소각장에 반입되면 배출성분이 나빠져 결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게 된다”며 “철저한 분리수거로 오염물질이 소각되지 않도록 분리수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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