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회장 심영섭)은 최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주공2단지 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우림건설은 삼전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2~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을 짓게 된다.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59~151㎡ 70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사업비는 946억원이다.
이번 사업장은 사업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11년 11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은 모두 287가구다.
이번에 신축되는 전주 삼천주공2단지 재건축단지는 전주를 가로지르는 백제로, 강변로와 인접해 있어 전주 사통팔달의 중심이다. 주변에 초등학교와 특목고가 자리잡고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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