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진우(본명 성명관, 41)가 4살 연하의 연인과 내년 봄 결혼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진아기획 관계자는 26일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성진우와 여자친구가 만난지 이제 6개월 쯤 된 것 같다”라며 “성진우는 지인과 골프를 치러 갔다가 여자친구와 동석하게 돼면서 호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성진우의 여자친구는 미국 영주권자로 영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성진우는 연인의 외모는 물론 성품에 더 큰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직 양가 부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드리지 못했다. 특히 성진우는 내년 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성진우는 지난 94년 댄스곡 ‘포기하지마’로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댄스가수로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후 그는 최근 트로트곡 ‘딱이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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