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메바컬쳐한국 대표 힙합뮤지션 다이나믹 듀오가 복귀를 암시했다.
지난 2009년 동반입대 후 의도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진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7월 31일 제대한다.
이들은 2009년 당시 현역으로 동반입대 해 함께 국방홍보원에서 군복무를 해왔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듀오로 꼽히는 다이나믹 듀오는 제대와 함께 결성 10주년 앨범 제작 준비에 돌입한다.
여기에 지난 5월 14일 군 복무중 휴가에 맞춰 결혼한 멤버 '개코'는 군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꿈꾸던 신혼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이나믹 듀오 소속사 측은 "다이나믹 듀오가 이번주 일요일에 제대함과 동시에 10주년 앨범 음악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2000년 데뷔해 2003년까지 CB-MASS로 함께 활동하다 팀내 불화로 인해 기존 멤버 커빈을 제외한 최자와 개코가 탈퇴하고 나와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했다.
이후 다이나믹 듀오는 뛰어난 플로우와 예능에서 보여준 재치 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데일리뮤직 신서라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