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이 속속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2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개국에 전기·전자와 정보통신분야 등 중소기업 유망품목 시장개척단 6개사를 파견했다.
이 결과 상담 1030만불, 계약 361만불 등 모두 1400만불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개척단 상담회에는 대만 타이페이 39개사 50명, 홍콩 46개사 6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52개사 70명 등 137개사에서 180명의 바이어가 참여 수출상담 열기를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아시아 3개국 시장개척단은 세계경제의 계속되는 침체와 9.11 미 테러 사건 등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불황국면을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경쟁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다기능 전선을 제조하는 의정부시 소재 I사는 일본사의 제품을 능가하는 품질로 참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대만 86만불, 홍콩 56만불, 말레이시아 17만불어치의 계약성과를 올렸다.
또 카드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는 부천시 소재 H사는 말레이시아에서 120만불 계약을 성과시켰으며, 그외 지역에서도 대리점 업체를 선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2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3개국에 전기·전자와 정보통신분야 등 중소기업 유망품목 시장개척단 6개사를 파견했다.
이 결과 상담 1030만불, 계약 361만불 등 모두 1400만불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개척단 상담회에는 대만 타이페이 39개사 50명, 홍콩 46개사 6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52개사 70명 등 137개사에서 180명의 바이어가 참여 수출상담 열기를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아시아 3개국 시장개척단은 세계경제의 계속되는 침체와 9.11 미 테러 사건 등으로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불황국면을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경쟁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다기능 전선을 제조하는 의정부시 소재 I사는 일본사의 제품을 능가하는 품질로 참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대만 86만불, 홍콩 56만불, 말레이시아 17만불어치의 계약성과를 올렸다.
또 카드식 출입통제 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는 부천시 소재 H사는 말레이시아에서 120만불 계약을 성과시켰으며, 그외 지역에서도 대리점 업체를 선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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