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1위? ‘고지전’ 1위?, 자고 나면 바뀌는 순위

지역내일 2011-08-02 (수정 2011-08-02 오전 8:26:18)


조범구 감독의 영화 ‘퀵’과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이 치열한 1위 다툼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대결은 자고나면 순위가 바뀔 정도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퀵’은 20일 하루 동안 15만9266명(누적 159만6324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반면 ‘고지전’은 15만7885명(누적 179만4597명)을 기록, 불과 1381여 명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처럼 ‘퀵’과 ‘고지전’은 같은 날 개봉 이후 앞서거니 뒤서거니 흥행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말 관객 점유율도 ‘고지전’이 19.4%, ‘퀵’이 19%로 큰 차이가 없었다.

앞서 ‘고지전’은 개봉 첫째 주말(22~24일) 전국 721개 상영관으로 54만9530명을 모아 633개 상영관에서 43만1903명이 본 ‘퀵’을 따돌렸다.

26~27일에는 ‘퀵’이 역전했다. 26일과 27일 각각 8만1606명(479개관)과 8만3854명(472개관)으로 ‘고지전’을 따돌렸다. ‘고지전’은 26일 552개관으로 8만943명, 27일 513개관으로 8만1748명을 앉혔다.

이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12만6646명을 동원 3위에 올랐고,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22만8806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리오’가 7만4747명의 관객을 동원 그 뒤를 이었다.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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