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화컴퍼니 설립 내년10집 발매

지역내일 2011-08-03

   
     ▲ 사진=신화 유튜브영상 캡처
올해로 데뷔 13년차인 그룹 신화가 스스로 연예기획사 '신화컴퍼니'를 설립했다.

1일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의 멤버인 에릭-신혜성-앤디-전진-이민우-김동완이 공동 출자해 신화컴퍼니를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멤버들이 그룹 '신화'로서의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강한 의지로 설립이 추진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화컴퍼니는 그룹 '신화'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의 장석우 대표가 신화 멤버들에게 전격적으로 사용권을 허락하면서 탄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컴퍼니의 대표는 그룹 리더인 에릭과 내년 2월 군 복무를 마치는 이민우가 공동으로 맡고, 나머지 멤버들은 주주로서 실질적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기존의 소속사들이 관리하며, 기존의 소속사들은 신화컴퍼니의 운영의 각 부분을 일부 담당하게 된다.

신화는 내년 신화 데뷔 14주년을 맞아 이민우-앤디-전진의 제대를 시점으로 해 3월 중 10집 앨범을 발표하고,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ㆍ중국 등 아시아 5~6개국에서 투어 콘서트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뮤직 이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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