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새 앨범 예약판매 ‘차트 1위’

지역내일 2011-08-04


▲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피겨퀸' 김연아(21, 고려대)의 이번 시즌 프리스케이팅 곡이 포함된 새 앨범이 공개돼 폭풍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약 판매 하루 만에 각종 클래식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3일 오전 유니버설뮤직은 "김연아의 2집 '더 퀸 온 아이스'가 오는 11일 발매될 예정이다. 수록곡 '오마주 투 코리아'는 5일 먼저 공개된다"고 알렸다.

이번 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즌 프리스케이팅 곡인 '오마주 투 코리아'와 쇼트프로그램 곡 '아돌프 아담'은 물론, 지난 시즌에 선보인 '죽음의 무도' '세헤라자데' 등 클래식 음악이 담겨 있다.

2011 시즌 프리스케이팅 곡 '오마주 투 코리아'는 김연아의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과 음악감독 슈이나드가 함께 편곡하고 제작한 곡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리랑'을 모티브로 국악의 선율과 클래식의 세련미를 조화시켜 김연아에게 꼭 맞는 음악이 탄생됐다.

또한 이 음반에는 음악 외에 김연아의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활동 모습과 여행 중 촬영한 사진 등이 포함돼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오는 1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피겨, 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삼성 갤럭시 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아이스 쇼를 개최한다. 김연아가 MC로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최종 우승팀이 이 공연에 등장한다.

한편 김연아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연수입은 1100만달러, 우리나라돈으로 115억6100만원으로 세계에서 7번째로 돈을 많이 버는 여성으로 기록됐다.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여자선수로는 마리아 샤라포바(24 러시아)가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샤라포바는 우리나라돈으로 약 262억7500만원(2500만달러)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뮤직 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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