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회장 허창수)는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GS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는 수해복구 성금 기탁 외에도 각 계열사별로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춘천 폭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중인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등을 긴급 전달했다. GS건설도 수해지역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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